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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미술치료 전문가가 되는 훈련과정 중 하나인 수퍼비전에 대한 연구이다. 3개 학기 동안 150시간 실시한 미술치료 집단수퍼비전에 100시간 이상 참여한 참여자들의 집단수퍼비전에서 경험한 내용은 어떤 것인지를 연구한 것이다. 본 연구의 참여자는 석, 박사과정에서 미술치료를 전공하거나 과정 중에 있는 학생들로서 본 연구의 취지를 알리고, 참여를 희망하는 자 10명을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연구방법은 질적 연구 방법 중 포커스 그룹 인터뷰 방식을 선택하여 5명씩 2개의 그룹에서 토의한 내용을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72개의 개념과 29개의 범주, 8개의 주제가 도출되었으며, 도출된 내용은 다음과 같다. 미술치료 집단수퍼비전을 통해 ‘간접경험으로 배우는 계기’가 되었고, 미술치료사로서 ‘재 교육의 시간’이 되었다. 또한 집단수퍼비전에서 이루어지는 ‘집단원 간의 피드백은 배려와 공감, 융통성이 필요하고,’ ‘수퍼비전을 위한 발표준비 과정은 자신을 관찰하는 노력’이었으며, ‘발표매체에 따라 발표자와 참가자의 반응이 다를 수 있었고’, ‘현장체험 발표와 현장 수퍼비전(live)을 경험하고 싶은 아쉬움’이 있었다. ‘집단수퍼비전 과정은 집단상담에 참여하는 과정과 비슷한 경험이었다’는 보고가 있었고, 수퍼비전을 통해 ‘통찰과 노력으로 성숙한 치료사가 되는 계기’가 되는 경험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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